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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키우세요! 가을철 대표음식






환절기의 계절인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 까지는 초여름과 같은 날씨로 인해 전혀 가을이라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되어 아침과 밤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더욱 외출 복장을 신경 쓰게 되면 시즌입니다. 

낮에는 덥고 아침 출근길과 밤 퇴근길에는 추워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자칫 얇은 복장으로 외출하게 되면 자칫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감기는 일교차로 인해 체온 조절이 불규칙해지면서 면역력이 감소하여 걸리게 됩니다. 면역력이 감소하게 되면 다양한 감기 바이러스가 신체에 침투하였을 때 스스로 싸울 힘이 없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활동을 막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면역력을 키우면 감기 예방한다?”


면역이란 신체 내부환경이 외부인자인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하여 방어하는 형상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높이게 되면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나 세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에 많은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인 가을을 맞아 면역력을 높여 줄 수 있는 가을철 대표음식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을철 대표음식으로 면역력 높여 감기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과일

“유자”


곧 다가오는 11월은 유자가 제철 과일입니다. 흔히들 유자차로 달콤하고 새콤하게 즐기는 과일입니다. 유자는 신맛이 강한 레몬보다 비타민 C를 3배이상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유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기침을 그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더욱이, 감기에 걸렸을 때는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흔히 즐길 수 있는 유자차로 섭취하기 좋습니다. 


 

 

“귤”


귤은 감기 예방을 위한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입니다. 귤에는 유자와 마찬가지로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항산화 기능을 하는 유익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 예방에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손을 이용하여 먹을 수 있는 과일 중에 가장 쉬운 과일인 귤을 섭취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배”


배는 기관지에 좋은 과일로 흔히 즙을 짜내어 많이 마시기도 하고 과육 그 자체를 즐기는 과일입니다. 가을의 제철 과일인 배도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이 기관지, 기침, 가래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더욱이 펙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예방도 가능합니다. 






■ 채소

"고구마"


흔히 고구마는 겨울에 대표적인 먹거리인 음식으로 알고 있지만, 고구마는 가을부터 수확하기 시작하는 작물입니다.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것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몸속에 흡수되었을 때 비타민 A로 전환되는 성분입니다. 체내에서는 활성산소로 인해 세포의 조기 노화를 유발하게 되는데 이때 비타민 A가 활성산소를 없애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을 조절하는데 매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


김치, 깍두기, 동치미, 조림, 매운탕, 소고기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무는 11월인 가을에 재배하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무에는 시니그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 내 점막들을 보호하고, 각혈을 다스려 속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각종 기관지염과 호흡기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무과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 생선

"전어"


가을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생선이 ‘가을 전어’입니다. 전어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맛있는 생선입니다. 특히, 가을에 잡히는 전어는 겨울을 대비하여 먹이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지방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맛이 좋으며 오메가3나 DH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콜레스테롤, 동맥경화, 고혈압과 같은 혈관질환의 발병을 낮추는데 효과가 뛰어납니다. 





"고등어"


전어와 더불어 가을에 제철인 생선이 바로 고등어입니다. 사실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먹을 수 있는 생산이지만, 국내에서 주로 어획하는 시기가 가을입니다. 고등어에는 전어와 마찬가지로 오메가3, DH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신체가 바이러스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인 면역력을 높여주는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도 있어 신체에 매우 이로운 성분 중 하나입니다. 추가로 고등어는 풍부한 단백질을 포함하고, 생선의 단백질은 육류의 단백질보다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근육 세포의 형성과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가을 제철 음식 외에 대하, 호박, 석류도 있습니다. 감기 걸리기 쉬운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으로 건강하게 일상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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