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근로계약서 업데이트

레디코어 (Ready-core)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살아가는 신세대에게 새로운 생존 방식이 나타났습니다. 실패할지도 모르는 불확실성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대신, 치밀한 대비와 예행연습을 통해 미래의 경험을 현재로 소환해 통제하려는 욕구가 반영되고 있는데요.
또한, 자기주도학습 세대라는 코호트적 배경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내재화한 선행 능력이 성인이 된 후에도 인생 전체를 경영하는데 적용되고 있습니다.
삶을 미리 계획하고 학습하며 살아가는 레디코어 세대는 준비된 상태(Ready)가 삶의 핵심(Core)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깁니다.
레디코어의 특징
자신의 일정과 예약을 철저히 관리하고 인생을 시각화하며, 결혼과 출산, 육아와 노후 등 인생의 주요한 이벤트를 미리 경험합니다.
이로써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삶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데요. 이는 커리어와 자산 축적에도 적용됩니다.
1️⃣ 사전 계획
2️⃣ 인생 예행
3️⃣ 선제적 학습
공부할 때도 놀 때도 미리 세우는 '사전 계획'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사용되던 도구들이 이제는 일상 전반의 계획을 위한 도구로도 진화했습니다. 자신의 일정을 캘린더에 미리 채워 넣으며 자신의 삶을 온전히 관리하고 그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인데요.
레디코어는 생산적인 삶을 위해서는 물론 놀기 위한 계획에도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경험 경쟁이 극에 달하면서, 즐거운 순간조차 미리 계획하지 않으면 경험하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레디코어 세대에게는 놀이도 단순한 놀거리가 아닌 미리 잘 준비해야 하는 숙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다가올 인생을 앞서 살아보는 '인생 예행'
레디코어 세대는 취업, 결혼, 육아, 노후 같은 중요한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맞이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고 실제와 가까운 방식으로 앞당겨 겪어보고자 합니다.
인생 예행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가장 실감나는 준비 방식이자,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려는 레디코어의 인생관을 보여주는 특징입니다.
미래를 위해 먼저 배우는 '선제적 학습'
오늘날 레디코어 세대는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미래를 위해 먼저 배우려는 선제적 학습 전략을 취합니다. 아직 오직 않은 기회를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며 언젠가 쓰일 수 있다는 믿음으로 무형자산을 미리 비축하는데요.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AI가 업무를 빠르게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전통적인 수직 성장 모델에 균열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2030세대는 조직 내에서의 승진이나 직급 상승보다 개인의 성장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학위, 기술, 경험 등 무형자산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레디코어, 소비자의 인생 파트너가 되어라!
레디코어의 특징은 기업이 단지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계획을 지원하는 인생 파트너가 돼야 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단발적인 거래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여정 전체를 아울러 함께 준비하고 성장하는 장기적 관계를 지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