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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트렌드 키워드 '제로클릭'

 


 

제로클릭은 디지털 생활 전반에서 클릭이 극단적으로 줄어드는 흐름을 의미합니다.

즉, 소비자가 직접 검색하거나 클릭하지 않아도 AI가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먼저 제안하고, 소비자는 그것을 선택하는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입니다.

◼ 소비의 주도권이 '검색하는 인간'에서 '제안하는 AI'로 이동

◼ 클릭에 의존해 온 기존 온라인 마케팅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

◼ 검색-탐색-비교-선택-구매의 5단계가 AI 추천-선택의 2단계로 축소

 

🖱️제로클릭 시대의 변화

💡 검색 패러다임의 대전환

과거에는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고, 나열된 링크들을 하나씩 클릭하며 답을 찾아야 했습니다. 검색-클릭-다시 검색을 반복하면서 디지털 미로를 헤매던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AI가 등장하면서 이 구조가 무너졌습니다. 이제는 질문 한 번이면 바로 답을 얻습니다. 검색 서비스들조차 AI가 만든 답변을 최상단에 제시합니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직접 클릭해야 할 일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 실제 변화하는 수치

✅2024년 대비 2025년 글로벌 웹 트래픽은 약 10% 감소
2025년 생성형 AI로 인한 트래픽은 2024년 대비 1,200% 상승
챗GPT 국내 월간 활성 사용자는 1,771만 명 달성
한국의 유료 구독자 비율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 2위 

 

🖱️제로클릭의 구체적 사례

🛍️ 이커머스 분야

- 지그재그의 '직잭렌즈': 사용자가 사진을 업로드하면 유사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
- 네이버 플러스스토어의 '발견' 서비스: 최근 트렌드 상품을 영상으로 제안
- AI 기반 맞춤 추천: 과거 구매 이력, SNS 업로드 사진을 분석해 "너 이거 좋아할 거야" 제시 

 

🔍 검색 및 정보 탐색

- AI가 검색 결과 최상단에 직접 답변 제공
- 다수의 링크를 클릭할 필요 없이 한 번에 정보 획득
- 챗봇과 대화하듯 원하는 정보를 질의응답 방식으로 받음 

 

🤖휴먼인더루프와의 연결

제로클릭이 가속화되는 시대에도 '휴먼인더루프(Human in the loop)' 개념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AI가 추천하고 자동화하는 과정에서도 인간의 개입, 검증, 최종 판단이 필수적입니다. AI 시대의 진정한 승자는 최고 성능의 기계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기계 위에서 가장 깊이 사유하고 현명한 질문을 던지는 인간입니다.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 마케팅 전략의 변화

기존에는 클릭 수가 성과의 핵심 지표였습니다. 그러나 제로클릭 시대에는

  • AI에게 우리 브랜드가 '추천될 만한' 대상인지가 중요
  • SEO(검색엔진최적화)에서 AEO(AI엔진최적화)로 전환 필요
  • 브랜드 스토리와 데이터 품질이 AI 추천의 핵심 요소

🎯 새로운 기회 요소

  • AI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콘텐츠 전략 수립
  • 고객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
  • AI가 인식할 수 있는 구조화된 정보 제공

🛡️제로클릭 시대, 우리의 대응 전략

1️⃣ AI 친화적 콘텐츠 구축

  • 명확하고 구조화된 정보 제공
  • AI가 학습하고 추천할 수 있는 품질 높은 데이터 구축
  •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가치를 분명하게 전달

2️⃣ 고객 경험 최적화

  • 클릭을 줄이는 대신 의미 있는 상호작용 설계
  • AI 추천 이후의 고객 여정 관리
  • 감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경험 제공

3️⃣ 인간의 역할 강화

  • AI가 제안한 결과를 검증하고 개선하는 능력 배양
  •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판단력 강화
  • AI와 협업하는 '켄타우로스형 인재' 육성

 

😉 마치며

제로클릭은 단순히 클릭 수가 줄어드는 현상이 아닙니다. 검색하고 탐색하던 능동적 소비자에서, AI가 제안하는 것을 선택하는 수동적 소비자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인간의 역할이 축소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AI가 제시한 수많은 가능성 중에서 최선을 선택하고, 그것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지혜와 통찰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2026년, 우리는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긴 지 10년을 맞이합니다. 비록 알파고가 4대 1로 최종 승리했지만, 그 과정에서 이세돌이 보여준 78수는 AI조차 예측하지 못한 인간만의 창의적 한 수였습니다. 우리도 AI 시대에 '나다운 수', '인간다운 수'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 본 콘텐츠는 트렌드코리아 2026 도서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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