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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날] 제로 웨이스트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토지, 해양, 공기로 배출하지 않으며 책임 있는 생산, 소비, 재사용 및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 출처: 위키백과-

 

 

최근 종이용기를 사용한 화장품 용기라고 홍보하다가 분리수거를 위해 분해를 했더니 안에는 플라스틱이 있었던 사건이 있었죠. 2000년 초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가 2020년 최근 들어서 우리나라에서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해당 사건이 불편한 일이 되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식으로 대나무 칫솔, 고체 샴푸·치약, 천연 수세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본인에게 필요 없는 제품은 당근마켓, 중고나라를 통해 교환하고, 브리타를 통해 물을 구입하지 않고 정수 물을 먹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해 카페를 이용하고 개인 용기로 식품을 포장하고 장바구니를 이용하는 등 큰 영향이 한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생활에서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문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시행한 아껴 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자인 아나바다 운동과 일맥상통하는데요. 이러한 개인의 노력이 있듯 기업들도 제로 웨이스트에 발맞춰 동참하고 있습니다. 생수를 판매하던 업체에서는 라벨지를 없애고, 플라스틱 재활용을 쉽게 하기 위해서 플라스틱 병의 색을 투명하게 하고, 라벨지를 쉽게 뜯을 수 있도록 칼 선을 넣는 등의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나부터 시작하는 작은 실천이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함께 챌린지를 해보아요!

 

 

챌린지 

1. 용기내 챌린지

 

 

출처: 유토이미지

 

 

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법 중 하나인 용기내 챌린지를 알고 계시나요? 코로나19로 외출과 외식이 제한되면서 배달음식 주문이 급격하게 늘었는데요. 한번 주문할 때마다 배달 용기로 나오는 플라스틱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용기내 챌린지를 시작하였습니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용기를 가져가 포장해오는 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면 낭비는 줄이고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이 됩니다. 

 

방법

- 집에 있는 에코백이나 비닐, 보자기 등을 챙겨가 구매 후 물건을 들고 올 때 재사용 해보자

- 수분이 있는 식품 포장 시 밀폐용기를 사용해보자

- 국물이 있더나 뜨거운 식품은 뚜껑이 있는 냄비나 프라이팬을 이용하자

 

 

 

2. 레스 웨이스트


 

출처: 배달의 민족 주문하기 앱 중

 


레스 웨이스트란 환경보호를 위해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가치관이나 삶을 말하는데요.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거절하는 것이 대표적인 레스 웨이스트 실천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할 때 일회용 수저, 포크 안 주셔도 돼요 체크 버튼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음료나 음식 포장 시 제공되는 일회용 제품을 거절하여 나부터 사용을 줄여나가는 겁니다.

 

방법

- 영수증은 전자 영수증으로 발급받자

- 일회용 수저, 포크, 빨대 거절하고, 다회용 제품 사용하자

- 필요없는 물건은 구매하지 않고, 중고나라나 당근마켓 등을 통해 깨끗한 제품은 나누어 쓰자

- 분리수거, 재활용 잘하자

 

 

 

3. 냉장고 파먹기

 

 

출처: 유토이미지

 

 

생활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테크의 일종이기도 하지만 냉장고에 있는 음식 재료를 다 먹고, 장보기를 최소화하는 것도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중 하나입니다. 냉장고 파먹기는 돈을 절약하는 것도 해당되지만 남은 자투리 재료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냉장고가 비어지기 때문에 냉장고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냉장고의 수명이 늘어나 버려지는 제품에서 발생하는 프레온 가스로 인한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수 있습니다.

 

방법

- 냉장고 속 현황판을 만들어 재료들을 정리하자

- 유통기한을 체크하여 빨리 먹어야 할 것들을 먼저 소진하자!

- 필요한 식재료가 있더라고 있는 재료로 활용해보자

 

 

 

제로웨이스트 샵

  

출처: 더피커 홈페이지

 

제로웨이스트가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제로웨이스트와 관련된 제품을 출시한 상점이 늘어났는데요.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지만 온라인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고, 환경을 생각한 재생지 등의 포장으로 제로웨이스트를 몸소 실천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샵을 통해 제로웨이스트를 쉽게 만나보세요.

 

온라인 사이트

더 피커(The Picker) :  https://thepicker.net/

톤28 : https://smartstore.naver.com/toun28

지구샵 : https://smartstore.naver.com/peaceontable

디어얼스(Dear.earth) : https://smartstore.naver.com/dearearth

모레상점 : https://morestore.co.kr/

스킨푸드 잘버렸습니다: https://theskinfood.com/brand/skin_news_view?id=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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