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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날] 재활용 그 이상! 업사이클링

 

 

 

 

 

65환경의 날입니다.

 

환경의 날은 점점 심해지는 지구의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범지구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뜻을 담아서
1987년부터 유엔인간환경회의가 열렸던 65일을 세계환경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기념하기 시작했고
,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5일을 법정기념일 환경의
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합니다. 배출하는 쓰레기, 탄소 등의 양 자체를 줄이는 방법도 있고, 쓰레기는 분리수거하여,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재활용하는 방법도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특히 재활용은 지구의 유한한 자원을 다시 활용하여 자원소모를 줄이는 동시에 사용한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고 재사용
되기에 환경보호에 큰 기여를 하는데요
. 단순히,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 이상으로 더 큰 가치를 더해 재활용 방법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

 

바로 업사이클링이라는
재활용 방법입니다
.

 

 

 

 

 

■ 업사이클링이란?

 

일반적인 재활용은 자원을 같은 자원으로 다시 재사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업사이클링은 이 재활용 개념에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유용한 활용성을 더하거나 구매가치가 있을 디자인을 더하여
새로운
제품
으로 다시 탄생하는 것을 뜻합니다.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당연히 여러 자원이 소모되기 마련인데요. 업사이클링
제품은 자원은 재활용하면서
, 활용성이나 디자인과 같은 아이디어가 더해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어 기존
제품들과 경쟁하고 또 대체하는 방식으로 환경을 보호하게 됩니다
.

 

예를 들어, 쓰고 버려질 현수막으로 옷이나 가방을 만들거나 다 쓴
페트병
, 공병으로 조명이나 화분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업사이클링에 해당합니다.

 

재활용의 경우 불가능한 품목이 있지만 업사이클링은 어떤 아이디어를 떠올리냐에 따라서 다시 사용하지 못할 자원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기업의 업사이클링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에 발맞추어 걷는 기업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과 실질적인 환경보호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요
. 물론, 단순히 이런 모습을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보여주는 기업들도 있지만 환경을 보호하려는 모습자체가 쌓인다면 장기적으로는 너도나도 환경오염을 경계하고 지구의 환경을 지키려는
풍토가 형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요즘은 프로젝트식으로 기업이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이거나 자사제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업사이클링에 참여하도록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 특히, 지구의
날이나 환경의 날을 앞두고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거나 체험공간을 마련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





- 업사이클링 대표 업체 프라이탁

역시 업사이클링으로 가장 유명한 기업을 꼽으라면 다들 프라이탁을 떠올리실 것입니다! 프라이탁은 1993년 설립된 스위스의 기업으로 버려진 천막이나 방수포
등을 활용해 가방
, 파우치, 지갑, 액세서리 등을 제작해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업사이클링 제품의 경우 제품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기에 가격이 비싼데, 프라이탁
역시 가격대가 비교적 높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환경보호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합니다
. 특히, 희소성이
높은 색상은 판매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팔리기도 합니다
. 

 


 





- 업사이클링 직접 체험해보세요. 아름다운가게
DIY 키트

아름다운가게는 사회적기업으로 자원재사용과 되살림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기부후원 사업을 진행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입니다
.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는 DIY키트는 직접 업사이클링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재료가 마련된 키트로 다 쓴 소파의 자투리 가죽을 직접 바느질하여 가죽 필통
, 가죽 카드케이스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가정에서 키트만 구입하여 해볼 수 있습니다
.

 

 





- 친환경을 입는다. ‘SK이노베이션 폐플라스틱
원단 조끼

SK이노베이션의 경우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사회적 활동 차원에서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를 하는데 이 때 자사에서 제공하는 조끼를 입고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SK이노베이션은 이 조끼를 폐플라스틱 원단을 활용한 조끼를 만들어
대체할 예정입니다
. 조끼 한벌당 500ml 페트병 10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버려지는 폐트병 수만개가 조끼로 탈바꿈 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추후에는 사내 작업복, 유니폼도 이러한 원단을 활용해 제작하며 자사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에 대한 지원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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