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패키지] 스타트업 전략, 기획 필수서식!

스타트 업은 앞서 입사퇴사편에서 살펴봤듯 설립한 기간이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말합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나 발상을 가지고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중인 회사를 말하는데요. 대표적으로 페이스북, 배달의 민족,
카카오, 쿠팡 등의 기업이 있습니다.

스타트 업으로 시작하여 투자자들의 투자를 기반으로 아이디어와 기술을 실현시켜 성공한 대표적인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와 같이 스타트 업으로써 성공하려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실현시키기 위해 투자를 받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스타트 업은 본인의 아이템에 관심을 가질 법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계획서, 제안서을 제출하여 원하는 투자를 받기 위한 미팅을 갖습니다.

소수의 인력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스타트 업의 입장에서는 수 많은 미팅과 실패한 미팅에 대한 사후 보고서에 대한
문서들을 시간 순 혹은 주제 순으로 분류하여 정리,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매거진은 전략/기획 분야에 필요한 서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안서/사업계획서

스타트 업은 앞서 언급한 대로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제안의 시도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실체화된 상품이 없기 때문에 투자자는 투자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데요. 스타트 업이 투자를 얻기 위해
많은 제안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도 실질적으로 성사되는 미팅은 제한적입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스타트 업은 이러한 제한적인 미팅도 문서로 정리하여 보완점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물론 미팅은 구두로 진행하고 수첩과 같은 종이를 통해 미팅 사항을 메모하지만 회사만의 일괄적인 문서로 작성하여
미팅 후 피치나 제안에 대해 검토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안서에는 투자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구체성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무작정 ‘어느 규모의 금액을 투자해야 한다’가
아닌 플랫폼 구축에는 일정 금액이 필요하다는 투자금의 목적과 내용을 확실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또한 투자자의 흥미를 확실하게 끌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회사소개

간단하게 회사를 소개하고 아이디어와 기술 중심으로 목표와 방향성에 대한 내용으로 작성합니다. 또한 명확한 비전을 전달하여 상대방이 투자에 대한 이유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사업소개

스타트 업은 현실적으로 수익을 많이 얻지 못하지만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해당 시장의 규모나 성장세, 시장내에서의 경쟁력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분석하여 가능성 있고 가치가 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사업전략

아이디어나 기술이 현재까지 구현된 상황이나 어떻게 운영될 계획인지에 대한 소개가 필요합니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구체적으로 연도별, 분기별, 월별, 주별 등 세세한 일정을 추가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 회사의
운영과 달리 중간의 목표를 잡고 세분화 시켜 발전하는 방향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