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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휴무일일까?

 

 

 

 

 

올해는 많은 휴일이 주말에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쉴 수 있는 날이 줄어든 한 해라 많은 직장인분들께서 아쉬우실
텐데요
. 오늘 얘기해 볼 51일 근로자의 날도 올해는 평일이 아닌 주말인 토요일이기도 합니다.

 

근로자의 날은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의 여러 국가에서 기념하는 기념일로 근로자들의 지위와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들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념하게 되었는데요
. 우리나라도 같은 취지로 근로자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였습니다
.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바로 근로자의 날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일인가? 아닌가? 하는 부분인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 근로자의 날은 법정기념일 입니다. 

 

근로자의 날은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 입니다. 법정기념일은 법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기념일이라는 뜻인데요
. 그렇다고 해서 모든 법정기념일이 휴일이 될수는 없습니다. 45일 식목일 역시 법정기념일인데요. 식목일은 법정기념일이면서 휴일이었지만 법개정으로 더 이상 쉬지않는 비공휴일이 되었습니다.

 

 


 

 

 

 

2.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에겐 유급휴일이다.

 

근로자의 날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는 휴일이 아니지만! 근로자에게는
휴일인 날인데요
. 여기서 근로자는 사업체에 소속되어 근로를 제공하고, 임금을 지급받는 이들을 뜻하는
말로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직장인분들이 바로 근로자의
날에 쉴 수 있는 근로자입니다
.

 

더불어, 현행법에서는 근로자의 날을 유급휴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출근을 하지 않아도 출근한 것과 마찬가지로 급여가 지급되는 휴일입니다
.

 

 

 

3. 법정공휴일은 아닙니다.

 

유급휴일은 맞지만 법정공휴일은 아니다는 말이 처음 듣는 분들께는 조금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요. 법정공휴일은 국가에서 법으로 정한 관공서의 휴일로 흔히 달력에 빨갛게 표시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근로자의 날은 유급휴일 적용은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근로자들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달력에 빨간
휴일로 표시되지는 않습니다
. 그리고 법정공휴일이라고 해서 일반 사기업이 휴무를 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었는데요. 국가의 공휴일이지만
정작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휴식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기업규모에 따라 차별적인 휴식권을 보장받는다는 점으로 인해 조금씩 사기업들도 법정공휴일을 지키도록
법안이 개정되었습니다
. 현재는 30인 이상 기업이라면 법정공휴일이
의무적으로 적용되며
2022년부터는 5인 이상 기업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

 

 

 

4. 근로자의 날에 출근을 한다면?

 

근로자의 날은 유급휴일이지만 회사의 업무 사정에 따라서 출근을 할 수가 있는데요. 만약 근로자의 날에 출근을 한다면? 사업주는 휴일인 근로자의 날
근로에 대해
휴일근로수당을 가산하여 임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근로자의 날 출근 시"


근로자 임금 100%
+
휴일근로수당 50% = 150% 임금 지금


 

 

 

5. 주휴일과 근로자의 날이 겹치는 경우에는?

 

근로자들에게는 주휴일이라고
하여
1주일의 소정근로일을 모두 출근하면 1일의 유급휴일을
지급하는데요
. 주휴일은 회사가 정하기 나름이지만 대부분 평일 출근을 하기 때문에 주말 토요일 혹은 일요일을
주휴일로 지정하게 됩니다
.

 

 

 

만약 2021년처럼 근로자의 날이 토요일인 경우, 그리고 회사에서 지정한 주휴일이 토요일이어서 두 유급휴일이 겹치게 되더라도 두 유급휴일을 중복해서 임금을 지급받지는
않고 근로자에게 더 유리한 휴일을 적용시키게 됩니다
. 더불어, 토요일이 주휴일이 아닌 무급휴일이었어도 근로자의
날이기 때문에 유급휴일은 적용됩니다
.

 

그리고 근로계약서나 취업규칙 등에 이미 지정된 주휴일을 변경하는 것이 근로자들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변경이 된다면 이때는 일정수 이상의 근로자 동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