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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2020 여름휴가

  

 

 

7월말부터 8월초에 여름휴가를 보내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여태 보내왔던 여름휴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매거진에서는 코로나 19 여파로 달라진 여름휴가 모습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여름휴가 없다!

지난 6월 취업포털사이트에서 실시한 여름휴가 계획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6.8%만이 올 여름 휴가계획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해 동기간에 실시한 조사와 비교해보았을때 3분의 2 수준이었습니다. 

 

많은 작징인들이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없거나 포기한 이유는 역시나 코로나19 때문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야하는 만큼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여전히 지역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보니 제대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렇다면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은 어떤 휴가를 보낼까요?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일찌감치 서둘러 대응했던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에서는 여전히 수천명의 사람들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으며, 아직도 마스크를 끼지 않고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간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꽁꽁 닫혀있던 하늘길은 조금씩 열리고 있지만, 예전과 달리 밀폐된 공간에 장시간 비행은 신종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키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해외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은 좀처럼 찾아볼 수 가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올해는 해외 여행을 대체하는 국내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한 소셜커머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숙박 예약이 지난해와 비교해 97%나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접근성이 좋고 비교적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국내 여행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4명 중 1명이 강원도 내 숙소를 예약할 정도로 강원도 지역이 올 여름 떠오르는 휴가지로 급부상하였고 제주도, 경기도 지역 순으로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라이빗한 여름휴가

 

아무래도 인파가 많이 북적이는 곳,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은 찾아가기 꺼려지고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죠. 타인과의 접촉가능성이 낮으면서 쾌적한 공간인 호캉스, 펜캉스가 올 여름 대표적인 휴가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작년 대비 3박 이상 숙소를 예약하는 경우도 전년대비 6배가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호텔이나 독채형 빌라, 펜션에서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여름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 19로 인하여 직격탄을 맞은 호텔업계는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홈쇼핑을 통한 패키지 상품을 팔기도 했는데요. 5성급 호텔까지 파격적인 가격으로 나오는 등 올해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숙박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호캉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탁 트인 야외에서 즐기는 휴가

 

호캉스, 펜캉스가 실내에서 즐기는 휴가라면 캠핑은 탁 트인 야외에서 즐기는 휴가입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 다중 밀집 시설보다는 야외 별도 공간에서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분이 선택한 비대면 여름휴가라고 볼 수 있어요.

 

최근 차박이나 일반 캠핑을 위한 용품이나 캠핑용 간편 먹거리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고, 캠핑장 예약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증가하여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밀폐된 실내보다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을 이용한 휴가를 즐기고자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올 여름 마스크, 손세정제 등 구비하시는 것 잊지 마시고 손 자주 씻으면서 개인 위생관리에도 신경쓰시면서 코로나 19 속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랍니다.